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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발롱도르상 후보 메시·호날두·사비 압축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상 후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들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FIFA와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은 6일(한국시간)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FIFA 발롱도르 남자선수 부문 후보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사비 에르난데스(스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장 유력한 후보인 메시는 지난 시즌 모두 53골을 터뜨려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3연패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 호날두도 지난 시즌 역시 53골을 기록하는 등 메시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다. 메시의 팀 동료인 사비는 바르셀로나의 중원 사령관으로 전술의 핵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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