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OU는 조현민 진에어 전무, 이상윤 LG전자 전무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에서 진행됐다.
진에어는 이번 MOU를 통해 LG전자와 LG키즈패드 공동 마케팅 업무의 성공적인 추진 및 수행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LG키즈패드 기내서비스 도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LG전자에서 개발한 LG키즈패드는 사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유아 전용 패드로서 아이들이 입으로 빨고 쉽게 던지는 행동 습성을 고려해 엄격한 기준의 무독성 및 낙하 테스트 기준을 적용한 제품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LG키즈패드는 이야기나라, 색칠놀이, MP3 기능의 동요나라, 어린이 세계명작 등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선정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해 아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