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의 정규 5집 앨범이 선주문만 8만5천장에 달해 초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SG워너비의 소속사인 Mnet미디어 측은 23일 "현재까지 전국 도소매상을 통해 들어온 음반 선 주문량만 8만 5천여장에 이른다. 일본 팬클럽 회원들이 공동구매한 앨범만 해도 3만장이 넘는다"고 밝혔다. 24일 발매되는 SG워너비 5집 앨범 'My Friend'는 컨트리 스타일의 타이틀곡 '라라라'를 필두로 SG워너비의 기존 히트곡들에 비해 밝고 경쾌한 곡들을 담았다. 기존 SG워너비의 애절하면서도 폭발적인 보컬 스타일에서 한 층 힘을 빼고 가볍게 소화해 노래 자체의 스타일을 최대한 살렸다. SG워너비의 5집 앨범은 최근 케이블 음악 방송을 통해 공개된 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예고편만으로도 상당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동하의 탈퇴 이후 새롭게 영입한 멤버 이석훈과 함께 하는 첫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은 편이다. SG워너비의 5집 앨범이 지난해 20만장을 판매하며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SG워너비의 4집 앨범의 판매량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SG워너비는 24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TV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 방송사의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