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외교통상부 차관보 이용준씨

외교통상부는 20일 이용준 전 북핵기획단장을 차관보에 임명하는 등 실장급 9명, 국장급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다자외교조약실장에는 오준 장관특보, 의전장에 박석환 주일본공사, 대변인에 문태영 외교안보연구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장, 장관특보에 위성락 전 주미공사가 각각 선임됐다. 신설된 에너지ㆍ자원대사에는 조현 주유엔차석대사가 임명됐다. 자유무역협정(FTA) 교섭대표에는 이혜민 한미FTA기획단장이, 통상교섭조정관에는 안호영 전 다자통상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장급인 북핵외교기획단장에는 황준국 장관보좌관이, 평화외교기획단장에는 허철 전 주벨기에 공사참사관이 각각 임명됐다. 유럽국장에는 국회에 파견된 김은중씨, 중남미국장에는 두정수 중남미국 심의관, 재외동포영사국장에는 이정관 전 주로스앤젤레스 부총영사, 다자통상국장에는 이태호 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사참사관이 각각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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