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영표 무릎수술 무사히 마쳐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을 마감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이영표(30ㆍ토트넘)가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이영표의 소속사인 ㈜지쎈은 “이영표가 이날 오전 영국 런던에서 수술을 잘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표는 아직 귀국 계획은 없으며 일단 영국 현지에서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역시 무릎을 다쳐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박지성(26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ㆍ이하 맨유)은 조기 복귀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통증이 없고 훈련에도 지장이 없는 데다 맨유는 최근 박지성을 비롯해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와 네만자 비디치, 오른쪽 풀백 게리 네빌 등 주전들이 줄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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