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S네트웍스, 자전거전문 바이클로 1호점 오픈

전문가 상주 1대1 상담도

스포츠브랜드 유통 전문기업 LS네트웍스는 서울 잠원동에 자전거 전문유통브랜드 '바이클로(biclo)'를 오픈하고 자전거 유통사업에 전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이클로는 자전거를 뜻하는 바이크(Bik)와 '가까운' 뜻의 클로즈(Close), 한자로 길인 로(路)의 합성어로 행복한 자전거 생활을 도와주는 평생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이클로 매장에서는 국내외 브랜드 자전거 제품 및 부품, 액세서리 판매는 물론 정비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고객 체형에 맞는 맞춤형 자전거 세팅 및 1대 1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매장 내에 고객이 쉴 수 있는 차와 음악이 있는 라운지 공간을 꾸몄는데 이 공간은 동호인들이 바이클로에서 커뮤니티 모임도 가질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는 의미도 있다. 특히 라이딩을 마치고 들른 고객을 위해 매장 내 샤워실을 구비하고 있다는 점,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코스 및 정비 교육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는 점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올해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5개 매장을 더 오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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