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는 올 3월 초부터 근화제약을 통해 아토시스(ATOSIS) 등 피부전용 비타민C인 비타브리드C 제품을 전국의 약국 및 병원 등을 통해 내수시장 판매를 시작했으나,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현대아이비티는 홍콩 소재의 아시아 최대 화장품 유통회사와 공급계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이미 마치고 입점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밖에 일본, 싱가폴, 말레이지아, 베트남 등의 대형 유통회사, 마케팅회사 등과 아토시스 등 비타브리드C 제품의 공급계약을 이미 완료한 후 4, 5월 중 판매를 위해 인허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중국 내 판매를 위해 여러 대형 유통회사들과도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현대아이비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터키 등 중동지역 유통회사들과도 협상이 진행 중이며 수입허가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올해 상반기 중 일본, 중국, 아시아, 중동지역을 타겟으로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후 하반기부터 미국과 유럽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