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노공업 4일째 강세

증권사들 "고수익성 지속"

리노공업이 고수익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증권사들의 평가로 강세를 보였다. 17일 리노공업은 1.91% 오른 1만6,000원에 마감하며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전일 발표된 리노공업의 3ㆍ4분기 실적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률이 무려 41.5%를 기록하며 고수익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올해 리노공업은 매출액 434억원, 영업이익 170억원, 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익상 CJ투자증권 연구원도 “리노공업의 3분기 실적은 분기 사상 최대치”라며 “내수부문과 수출 부문이 동반 성장하는 점이 긍정적이며 이같은 상승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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