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오토쇼에서 이색 마케팅을 펼쳐 유럽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9일 GM대우차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오토쇼 기간(1월15~18일)동안 비엔나의 유명 놀이 공원인 프라터(Prater)에 있는 직경 65m의 거대한 회전 놀이 기구인 페리스(Ferris)관람차에 라세티 5도어 해치백(Hatchback)경품 모델을 매달아 놓는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에 전시된 라쎄티 5도어 해치백은 다음달 초 열릴 경품추첨 행사에서 당첨된 고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GM대우차는 라세티 5도어 해치백을 앞세워 서유럽시장 본격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