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크게 둔화한 미국의 1ㆍ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세와 전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경기부양 기조유치 방침 등이 맞물리면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6.76포인트(0.13%) 상승한 1만2,707.72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0.67포인트(0.05%) 오른 1,356.33을 기록했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2.27포인트(0.08%) 내린 2,867.61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