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국가의 암관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국가암관리사업지원평가연구단’을 설치,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연구단은 국립암센터 연구소 업무 중 암역학관리에 관한 업무를 떠맡게 된다.
또 암관리사업평가, 암관리정책, 암관리사업지침, 지역암센터 지원 등 암관리사업의 지원ㆍ평가ㆍ연구 업무를 포괄적으로 수행하고 ‘신 암정복 10개년 계획’도 수립, 추진하게 된다. 국립암센터는 이와 관련해 연구단장에 신해림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을, 연구소장에는 김인후 연구소 기초과학연구부장을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