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VTT KOREA 대덕테크비즈센터 입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확장 이전

ETRI와 공동R&D센터를 운영하던 핀란드 VTT KOREA가 서울본사를 대덕특구로 이전했다. 핀란드의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VTT의 한국법인인 VTT KOREA는 홈네트워크 국제 표준화의 핵심 연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이재구) 대덕테크비즈센터로 16일 확장ㆍ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VTT KOREA는 대덕입주를 기점으로 해 상주 연구전담 인력을 2~3명 확대 파견하는 인력규모도 확대해 추진하기로 했다. VTT KOREA 관계자는 “ETRI와 공동으로 한-EU간 공동연구 개발모델사업(KORANETㆍKorean scientific cooperation network with the European Research Area)에 그린 ICT 기술개발과 관련한 추가 연구비 확보를 통해 영역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TT KOREA는 2008년 대덕특구지원본부의 유럽투자유치 사절단 파견을 통해 초청한 VTT 실무진과 ETRI ICT 분야 5개 연구부서간 실무협의를 통해 ETRI-VTT 공동연구센터를 지난해 3월 설립한 바 있으며 대덕특구 해외공동 연구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홈네트워크 보안솔루션 공동개발을 추진했고 이 분야 ISO 국제표준화를 위한 공동연구 추가 추진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으로부터 5년간 약 45억원의 추가 연구비를 확보해 공동연구를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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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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