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지며 13곳에서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돼 있다.
12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울 강남과 서초, 고양 원흥, 하남 미사 등 보금자리주택 4개 지구의 '3자녀 및 노부모 특별·우선공급'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사전 예약 총 물량은 1만4,295가구에 달하고 전용면적 기준으로 51~84㎡형으로 구성된다. 또 경기 광명에서는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 접수도 16일까지 진행된다.
14일에는 서울 마포 공덕래미안5차와 김포 한강신도시의 쌍용예가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래미안공덕5차는 분양 물량이 38가구이며 김포 쌍용예가는 1,474가구로 이뤄진다. 다만 시공은 쌍용건설과 한화건설·계룡건설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서울 광장동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도 이날 개관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청라지구와 영종하늘도시의 모델하우스 오픈이 잇따른다.
청라지구에서는 동문굿모닝힐과 반도유보라·제일풍경채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또 영종지구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 개관은 동보노빌리티와 우미린·신명스카이뷰·힐스테이트·한양수자인·한라비발디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