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광교 주상복합용지, 3~4사 '눈독'

부동산 규제완화 예고에 알짜 공공택지 입찰도 활기

광교 주상복합용지, 3~4사 '눈독' 부동산 규제완화 예고에 알짜 공공택지 입찰도 활기 김상용 기자 kimi@sed.co.kr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예고에 먼저 건설사들의 알짜 공공택지 입질이 시작되고 있다. 21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오는 29일 입찰을 개시할 예정인 광교 주상복합용지(C1블록)에 3-4개의 건설사가 입찰 참여를 검토중이다. 경기도 시공사가 입찰 최저치로 제시한 금액은 2,032억2,500만원으로, 매각 예정 택지 규모는 전체 2만6,000㎡규모다. C1블록의 경우 광교신도시내 상업용지로는 사실상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C2블록은 수원시에 수의계약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며 C3ㆍ4는 파워센터용으로 이미 협약이 체결된 상태다. 광교신도시는 그 동안 C1블록의 공급을 앞두고 내년으로 분양 일정을 미루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등 분양 일정을 잡지 못했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 소식 등이 겹치면서 건설사들이 C1블록 입찰 참여 의사를 타진해와 당초 예정대로 올해 말에 공급키로 결정한 것이다. 광교신도시 분양팀의 한 관계자는 “택지 분양을 내년으로 미루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민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 참여 의사를 보이면서 당초 분양 일정대로 주상복합 용지를 분양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2009년 부동산시장 '최악' 벗어날까 ▶ 2주택자 아파트 한채 팔고 새 주택 구입하려는데… ▶ 은평뉴타운 '분양권 장터' 서나 ▶ 광교 주상복합용지, 3~4사 '눈독' ▶ 판교 단지내 상가 모처럼 웃었다 ▶ '부동산 규제완화책'에 관심 집중 ▶ 교원, 부동산 큰 손 부상 ▶ "지방 미분양 아파트 거래세 인하 가능"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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