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H는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고도 안(Ann)폰 및 휴대폰 단문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메시지를 웹 상에 업로드할 수 있는 ‘웹전화서비스’ 사업 협약을 4일 체결했다.
웹전화서비스는 블로그, 카페, UCC 등의 인터넷 게시판에 개별 전화번호를 부여,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고도 SMS 및 음성을 전송해 해당 게시판에 메시지를 바로 게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웹전화서비스는 정보이용료가 따로 없으며, 통화료와 SMS 발송비용 이외에는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 협약 체결로 KT는 이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KTH는 KT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