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구시내 부동산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의 부동산 거래건수는 2만4천6백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1천3백39건에 비해 14.8%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지역내 주택과 토지가 전체의 87.1%인 2만1천4백5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녹지지역이 5.1%인 1천2백70건, 상업지역 9백52건(3.8%), 공업지역 2백93건(1.2%), 기타 6백42건(2.6%) 등이다.
올들어 부동산 거래 실적이 증가한 것은 연초부터 아파트 분양이 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