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롯데캐슬이 2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 청라 롯데캐슬은 평균 2.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전체 810가구 모집에 1,718명이 몰린 것이다.
특히 전용면적 113㎡형의 경우 181가구 모집에 583명이 청약해 최고 3.22대1까지 경쟁률이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지난 4월에 청약 접수를 시작한 청라 한라비발디 이후 청라지구의 분양물량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되면서 앞으로 분양될 물량 역시 청약시장에서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