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합법화 논란 집중해부
■ 추적 60분 (KBS2 오후11시5분)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대마초 합법화 논란에 대해 집중 해부한다. 지난 10월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대마초와 관련한 현행법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위헌법률제청을 신청했다. 최근 연예인, 영화감독 등 문화 예술인 100여명이 김씨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자, 관계 당국은 합법화는 당치도 않다며 진화에 나선 상황이다.
故 김춘수시인 추모 특집
■ 시인 김춘수: 바다로 돌아간 처용 (MBC 낮12시15분)
고 김춘수 시인 추모특집. 지난 11월 29일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 시인 김춘수의 만개했던 꽃이 시들었다. 지난 8월 기도폐색으로 쓰러져 투병 중이던 노시인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그의 육성으로 초창기 작품을 들어보며, 그를 아끼는 지인들로부터 김춘수의 시와 대중적인 시의 차이를 알아본다.
성당 찾아가는 유이치
■ 유리화 (SBS 오후9시55분)
유이치의 한글 명함을 본 지수는 숨이 넘어갈 듯 전율한다. 본부장실로 오던 유이치는 성당을 찾았다는 전화를 받고 뛰쳐 나간다. 기태는 테레사 수녀가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황급히 성당으로 향한다. 성당에서 테레사 수녀는 유이치의 목소리를 듣자 동주가 살아돌아 왔다고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