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연소득 1억 이상만 모십니다"

현대카드, '더 퍼플' 카드 출시…연회비 30만원




현대카드는 국내 상위 5%의 고액 연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카드인 ‘더 퍼플(the Purple)’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연봉 1억원 가량을 받는 대기업 부장급, 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카드로 연회비는 30만원이다. 현대카드가 지난 2월 출시한 연회비 100만원 짜리 ‘더 블랙’에 이어 VIP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고 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때 동반자에게 동남아, 중국 등 7개 지역 왕복 항공권을 매년 무료로 제공하며, 사용금액에 따른 포인트와 항공 마일리지를 동시에 적립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항공권은 최고 35%까지 할인해준다. 유나이티드 항공, 루프트한자 항공은 25%, 말레이시아 항공은 비즈니스석에 한해 35%까지, 그 외 국제ㆍ국내선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해외 유명 골프장 그린 피 무료 서비스 및 국내 25개 특급 호텔 식음료 및 객실 할인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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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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