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일본 영화 축제 잇따라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J-movie 페스타:하나비’ 각각 열려

일본 고전 애니메이션부터 최신 영화까지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일본 영화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애니메이션의 축제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와 최신 일본 영화를 볼 수 잇는 ‘J-movie 페스타:하나비’가 그 주인공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메가박스 일본 영화제는 ‘재패니메이션(Japanimation)의 모든 것’ 이라는 주제로 17일부터 21일까지 신촌 메가박스에서 관객을 맞는다. 데츠카 오사무의 ‘우주소년 아톰 TV 시리즈 아톰의 첫사랑’, 미야자키 하야오의 ‘루팡 3세 카리오스트로의 성’, 오시이 마모루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The movie’ 등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 도쿄에 대지진이 난다는 내용의 ‘도쿄 매그니튜드 8.0’, 애니매이션판 매트릭스인‘애니매트릭스’를 연출한 고이케 타케시 감독의 ‘레드라인’ 등 최신 작품들까지 다양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18일부터 24일까지 성북구 돈암동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열리는 ‘J-movie페스타:하나비’는 최신 일본 영화들을 접할 수 있는 자리다. ‘다이브’, ‘배터리’ 등의 청춘 영화와 ‘남쪽으로 튀어’, 돌핀블루’ 등 감동적인 일본 영화들이 상영된다. 특히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수험표를 지참하는 학생에 한해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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