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항공운항훈련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시는 송영길 시장이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미국 시애틀에 있는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회사인 보잉사를 방문, 영종도에 항공운항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센터는 영종하늘도시 내 항공산업클러스터에 조성돼 보잉사가 약 2,000만달러를 투자, 항공기의 모의 시뮬레이션 등을 설치해 아시아 지역의 항공기 조종사 훈련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