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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23일부터 '울산창작발명로봇경진대회'

달리고… 탁구볼 주어담고… 청소년 로봇실력 맘껏 뽐낸다<br>지역 초·중·고 203개팀 250여명 참가<br>로봇경기·창작 2개 부문서 열띤 경쟁


[BIZ플러스 영남] 23일부터 '울산창작발명로봇경진대회' 달리고… 탁구볼 주어담고… 청소년 로봇실력 맘껏 뽐낸다지역 초·중·고 203개팀 250여명 참가로봇경기·창작 2개 부문서 열띤 경쟁 울산=김정숙 기자 jskim@sed.co.kr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로봇들이 다양한 경기에서 자웅을 겨룬다. 지역의 대표 과학축제인 ‘울산창작발명로봇경진대회’가 오는 24~25일 울산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지식재산센터, (사)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 (사)울산경제인협회, 한국발명진흥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해 마련된다. 대회에는 지역 초·중·고등학생 203팀 250여명이 참가해 ‘로봇경기부문’과 ‘창작로봇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24일 열리는 ‘로봇경기부문’은 ▦라인트레이싱(Line Tracing) ▦에너지캐치 ▦에너지볼 ▦롤링볼 미로 ▦카트 롤링볼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라인트레이싱’은 로봇을 제작해 주어진 경기장을 달리게 하는 경기며, ‘에너지캐치’는 임무지점에 있는 에너지캔을 빠른 시간 내에 베이스캠프(Base camp)로 가지고 오는 팀이 이기는 경기다. 또, ‘에너지 볼’은 임무지점에 있는 볼(탁구공)을 1분 안에 로봇에 누가 많이 담느냐를 겨루는 경기다. ‘롤링볼 미로’는 로봇이 무게추(쇠구슬)를 싣고 미로를 따라 빨리 주행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며, ‘카트 롤링볼’도 이와 비슷한데 로봇이 무게추(쇠구슬)를 탑재한 ‘카트’를 끌고 미로를 따라 주행하는 게임이다. 이튿 날인 25일 에너지와 환경을 주제로 개최되는 ‘창작로봇부문’은 부모와 자녀가 한 조가 돼 재료에 상관없이 창의적인 로봇을 만드는 경기이며, 독창성과 기능, 작동원리 등으로 종합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 광역시장상, 교육감상, 상공회의소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대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공회의소(052-228-3082), 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052-257-3199), 울산경제인협회(052-266-5607)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로봇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높여주고 과학적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것으로 미래 로봇산업과 지식정보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농업벤처'에 희망있다 • 경북 '농업벤처' 6년새 매출 473% 급증 • 박광은 울산무역협회지부장 • 한임섭 한국애플리즈 대표 • 박관식 풍기특산물영농조합 대표 • 조현창 ㈜ 환경크린 사장 • "세계 버스시장 주도 수출 메카로" • 현대미포, 석유제품운반선 최고가 수주 •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역 친화마케팅 잰걸음" • 가까워진 쓰시마 관광객 크게 늘었다 • 정기항로 개설 주역 백석기 상무 • 농협 울주신청사 신정동에 들어선다 • 23일부터 '울산창작발명로봇경진대회' •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 • 울산 '신세계안과의원' • 울산, 골프장등 출입 체납자 차량 단속外 • 경남 테크노파크, 신성장동력 육성 앞장 • 경남테크노파크 송부용 기술혁신지원단장 • '경남테크노파크'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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