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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유승호 충무로국제영화 홍보대사 위촉
김지아기자 tellm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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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김민정과 유승호를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수용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고전적인 이미지와 현대적인 감수성을 가진 두 사람이야말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이미지에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김민정은 영화 ‘발레교습소’ ‘음란서생’등에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나와 주목받은 유승호는 ‘마음이’‘집으로’ 등에 출연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0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CHIFFS)는 오는 9월 2~10일 충무로 일대의 상영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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