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김치냉장고 브랜드를 기존 `1124`에서 `LG 김장독`으로 바꾸고 2003년형 신제품을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원하는 김치 맛이 됐을 때 숙성이 정지돼 입맛에 맞는 김치를 더 오래 먹을 수 있는 `맛 지킴` 기능을 한층 높였고, 은을 코팅한 `나노 항균` 소재를 사용해 친건강 기능도 강화했다. 또
▲한겨울 김장 김치 맛을 구현한 `리드발효 시스템`
▲정전 때 이전의 숙성 기간을 기억해 과숙성을 방지하는 `정전보상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180ℓ 100만원대, 200ℓ 130만원대.
<임동석기자 freu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