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위메이드 목표주가 7% ↓- 한화증권

한화증권은 6일 위메이드에 대해 "영업익 56% 감소 등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8만6,000원에서 8만원(전일 종가 4만8,500원)으로 7%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나태열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8% 줄어든 232억원, 영업이익은 56% 줄어든 85억원으로 부진했다”며 “작년 1분기 원화 약세로 인한 일회성 이익도 이번 부진이 커 보이는 원인이지만 올 1~2월 주력인 '미르2'의 중국 매출 감소와 해외법인 인수비용 부담 등에 따른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그러나 “현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인데다 2분기 미르2 매출 정상화, '미르3' 중국 출시, '창천2' 7월 국내 서비스 등 호재가 많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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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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