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8시께 광주 북구 우산동 모 아파트 잔디밭에서 김모(20.무직)씨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 이모(6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평소 친구의 여자친구를 짝사랑 하는 것을 고민해 왔으며 이날 오전에도 전화로 고백을 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의 가족과 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