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포미닛' 쿨한 친구찾기 나선다

사진제공=MTV

상큼한 걸그룹 포미닛이 쿨한 친구 찾기에 나선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MTV ‘카라의 메타 프렌즈’에 이어 ‘포미닛의 친구데이’가 새롭게 시작하는 것. 현재 MTV(www.mtv.co.kr) 및 빙그레 메타콘 홈페이지(www.metacone.co.kr)에서는 포미닛의 친구가 되고 싶은 사연은 적어 응모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포미닛의 친구데이’는 지난해 ‘카라의 메타 프렌즈’에 이은 아이돌 친구찾기 시리즈 2탄으로, 일찌감치 데뷔해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며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기회가 적었던 아이돌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일반인 친구들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훈훈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는 컨셉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포미닛은 친구와 함께 특별히 나누고픈 세 가지 미션을 정했다. 친구들과 학교 수업듣기, 친구들과 여행하기, 친구들과 일일카페가 그것이다. 총 3개 미션 별로 각각의 친구를 뽑을 예정이며 포미닛과 함께 한 모든 친구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 한 명과 오는 7월 중 미니콘서트 무대를 함께 꾸며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포미닛의 현아는 “카라 멤버들이 지난해 친구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면서 많이 부러웠다. 이젠 우리 포미닛의 친구가 생긴다니 생각만해도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카라의 메타프렌즈’에 이어 ‘포미닛의 친구데이’의 제작을 맡게 된 이한형PD는 “이번 포미닛 편에서는 각 미션 별로 친구들을 새로 뽑아 포미닛이 보다 다양한 친구들을 넓게 만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그간 패리스 힐튼의 BFF 등 연예인과 우정을 다루는 쇼는 많았지만 '우정'이라는 감성이 가볍게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제작 소감을 밝혔다. ’포미닛의 친구데이’는 총 4편으로 제작되며 오는 6월 말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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