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행복 클리닉' 2기 발대식을 갖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19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행복클리닉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클리닉은 ▦고난도 장애 ▦중복 발생 장애 ▦적기에 개통이 힘든 난 개통 ▦VIP 케어 등 고난도의 장애 상황 발생시 원활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별히 숙련된 행복기사가 출동하는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행복클리닉 2기를 통해 전국 29개 센터에 119명의 숙련된 기사를 현장에 추가 배치했다. 지난 5월에는 전국 7개 센터 내 32명의 행복기사로 구성된 1기가 출범한 바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행복클리닉을 통해 난개통과 중복 장애 발생 사례를 집중 관리해 개통 후 장애율을 80% 개선하고 재장애 발생률도 50% 개선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난개통 지역의 개통 또한 77% 개선하며 가입자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 부문장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