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웰스파고, 퍼스트시큐리티 인수

미 7위 상업은행인 웰스파고가 유타주 최대은행인 퍼스트시큐리티를 29억달러에 인수한다.블룸버그통신은 10일 웰스파고가 퍼스트시큐리티 주식 1주당 자사주 0.355주의 교환하는 방식으로 인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웰스파고는 퍼스트시큐리티 주식을 주당 14.11달러로 평가, 현재 12.2달러 수준인 주가에 비해 16%의 프리미엄을 얹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가 완료될 경우 웰스파고는 230억달러의 자산, 333개 지점 및 9,600여 종업원을 거느리게 돼 미 서부지역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정기자GADGETY@SED.CO.KR 입력시간 2000/04/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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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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