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9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그간 미뤄졌던 반도체업계의 설비투자 확대로 올해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00원(16.6%) 높인 1만500원(전일 종가 8,64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남태현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대만 업체들로부터 장비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피에스케이의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214% 증가한 1,024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피에스케이는 반도체 식각공정 후 포토레지스터를 제거하는 애셔장비와 건식세정장비 제조업체로 삼성전자내 점유율이 75%를 웃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