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강신철)은 제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기업으로 금호석유화학 울산 고무공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와 한국남부발전 부산복합화력본부가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동양제철화학 군산공장 등 11개 기업ㆍ단체ㆍ개인이, 소방방재청장상에는 롯데햄 김천공장 등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2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됐다.
다음은 수상업체 및 수상자 명단.
▦대통령상: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국무총리상: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 한국남부발전 부산복합화력본부 ▦행정안전부장관상:동양제철화학 군산공장, SK에너지 대구물류센터, 한화갤러리아 수원점, 한국전력공사 제천전력관리처, 금호리조트 충무마리나,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삼성건설 세미콘파크 2차 현장, 이명주(한국남동발전 무주양수발전처), 고인국(제주시 통장협의회), 대전광역시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방재청장상:롯데햄 김천공장, 샘표식품 영동공장, SK텔레콤 중부마케팅 본부, 현대백화점 동구점,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