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선행천사' 차인표, 시청자 가슴을 적신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단비 프로젝트 참여<br>훈훈한 감동으로 새해맞이


연예계의 대표적인 선행천사 차인표(사진)가 2010년 새해부터 이웃과 사랑을 나눠 눈길을 끈다. 평소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것으로 유명한 차인표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글로벌 나눔 캠페인 '단비'에 출연,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차인표는 "주인공 가족의 사연을 접한 후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그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함께 하게 됐다"고 단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차인표와 함께 엄지원, 박시은, 황보, 주영훈, 이윤미, 리키김, 김태형, 심태윤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인 '컴패션밴드'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단비의 제작진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땀 흘리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차인표의 모습에 곁에서 지켜본 많은 사람들도 감동을 받았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차인표가 함께한 '단비'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오는 1월 3일 오후 5시20분 MBC '일밤'을 통해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