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2개월 연속 70% 수준을 유지했다.
31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1,5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 조사 결과, 4월중 평균가동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5%포인트 오른 70.2%로 2개월 연속 70%대를 유지했으나 3월(70.4%)보다는 0.2%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기업(67.2%)과 경공업(69.0%)의 경우 평균가동률이 30개월 연속 60%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운송장비(78.0%), 자동차및트레일러(73.2%) 등 13개 업종을 제외한 7개 업종에서 60%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