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에스텍파마, 수출 모멘텀"

브릿지증권, 목표가 5,600원

브릿지증권이 에스텍파마에 대해 목표주가 5,6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브릿지증권은 10일 “에스텍파마는 안정적인 내수 성장을 기반으로 수출 모멘텀이 기대되고 오는 10월 신규 공장 완공으로 한단계 도약이 기대된다”면서 “올해와 내년 매출액이 각각 185억6,000만원, 274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3%, 47.7%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률은 각각 13.9%, 14.2%로 지난해 10.9%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텍파마는 MRI조형제ㆍ알코올중독치료제ㆍ기관지천식치료제 등 다수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억원을 투자한 공장이 10월 완공될 계획이어서 한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하 브릿지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텍파마가 수출 부문의 고성장과 내수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외형이 커지고 있다”면서 “대규모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미 개발된 제품의 매출 확대로 원가율 감소와 외형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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