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박세리] 2R 합계 -10...단독선두 유지

박세리(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9숍라이트클래식에서 이틀째 선두를 유지, 시즌 첫 승의 가능성을 높였다.박세리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매리어트시뷰리조트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고 알려왔다. 이로써 박세리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가 돼 8언더파의 줄리 잉스터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지켰다. 트리시 존슨과 리타 린들리가 나란히 7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 3위에 자리했고 첫 날 1오버파로 부진했던 지난 해 우승자 애니카 소렌스탐이 6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7타로 10위권에 진입해 박세리를 위협하고 있다. [연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