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8일 'X파일' 100분토론

97년 대선과 관련된 옛 안기부의 불법 도청 테이프가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MBC ‘100분토론’이 28일 오후 11시15분부터 이번 사건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이번 사건을 놓고 ‘불법 도청문제’와 ‘정ㆍ재계, 검찰, 언론 등의 유착관계’라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또한 도청 테이프 보도에 대해서도 통신비밀보호법에 의한 사생활 보호가 우선이라는 의견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공개돼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제성호 중앙대 법학과 교수, 이덕우 변호사, 박준선 변호사,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이번 사건을 둘러싼 쟁점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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