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S가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축제인 WCG(World Cyber Games) 모바일 게임 토너먼트 부문인 '삼성 모바일 챌린지'의 공식 게임폰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WCG 삼성 모바일 챌린지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총 15개국이 참가한다. 정식 모바일 게임 종목은 3D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아스팔트 5'이다. WCG 위원회는 갤럭시S를 공식폰으로 선정한 이유로 실감나는 대형 4인치 슈퍼 아몰레드와 1GHz 초고속 CPU 및 빠른 3D 그래픽 처리 성능 때문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게임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이번 WCG를 통해 삼성 갤럭시S의 화질과 성능이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