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새 봄 혼수가구] 에넥스

럭셔리한 이미지에 동양미도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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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는 독특한 패턴 디자인의 붙박이장과 경제적인 가격대의 시스템 가구로 개성 있는 실속파 신혼부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에넥스가 올봄 선보인 붙박이장은 블링 스톤(Bling Stone), 트렌드 월넛(Trend Walnut), 리프(Leaf), 로즈 화이트(Rose White) 등 4종. 과감한 콘셉트이면서 요란하지 않고 세련된 은은한 패턴으로 기존 가구들과도 쉽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침실 테마로 보석 이미지를 구현한 '블링 스톤(사진)'은 반짝이는 큐빅 프린트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살렸고 나뭇잎 문양의 '트렌드 월넛'은 동양적이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공간미를 느낄 수 있다. '리프'는 패브릭 질감의 잎사귀 문양으로 따뜻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로즈 화이트'는 장미문양을 손잡이에 적용해 앤틱 이미지를 살린 귀족적인 디자인이다. 이들 모두 국내 유일하게 접착제를 없앤 '워터본'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엔드리스 시스템을 채택, 공간 크기나 쓰임새에 따라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어 이사할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들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에넥스는 이 밖에 부엌가구, 붙박이장ㆍ현관장 등 인테리어 시스템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은 패키지 브랜드 '스마트'를 출시해 비용 부담 때문에 고민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내 생애 첫 부엌가구'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이 브랜드는 인기 있는 디자인과 사양을 기본으로 하면서 가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 66㎡형 부엌의 경우 에넥스가 직접 생산하는 보급형 부엌이 시공비ㆍ쿡탑ㆍ후드 등을 포함해 16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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