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홈쇼핑 2005년 10조 시장

전자상거래·카탈로그 통신판매도 성장 지속"2005년 TV홈쇼핑시장은 10조원대, 전자상거래는 8조원대, 카탈로그 통신판매는 2조원대로 급팽창할 것이다" 고속 성장을 거듭해 온 TV홈쇼핑ㆍ전자상거래ㆍ카탈로그등 통신판매의 활황이 향후 3~4년간 지속되면서 급팽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통신판매협회(회장 최영재)가 2일 발표한 '국내 통신판매 시장규모 및 향후 전망'에 따르면 국내 통신판매 시장이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로 진입, 매출 성장세가 2005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TV홈쇼핑은 위성방송 송출과 시청가구 수의 지속적 증가로 시장규모가 2005년에는 9조7,600억원으로 확대되고 전자상거래도 다른 소매시장을 급속히 잠식하며 2005년에는 7조6,8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탈로그 통신판매도 성장을 지속 2005년엔 시장규모가 2조7,900억 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또 올해 TV홈쇼핑의 시장규모가 지난해 보다 104% 성장한 4조1,760억원으로, 전자상거래는 86% 늘어 2조5,790억원으로, 카탈로그 판매는 35% 성장해 1조4,730억원으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우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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