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개인의 비밀번호 노출 등에 따른 해킹 등 홈뱅킹사고를 막기위해 이용때마다 카드번호가 달라지는 「씨크리트카드」란 보안시스템을 자체 개발, 9일부터 가동한다.신한은행은 『고객들이 홈뱅킹 이용때 비밀번호가 유출돼도 씨크리트카드가 없으면 자금인출을 할 수가 없고 씨크리트카드를 분실해도 습득한 제3자는 비밀번호 및 고객의 인적사항을 모르기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씨크리트카드에 담긴 비밀번호 배열이 고객마다 다르고 홈뱅킹 사용때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해킹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홈뱅킹 가입고객들은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씨크리트카드를 교부받을 수 있다.<권홍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