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파주북시티 국제출판포럼 28~29일 개최

제5회 파주북시티 국제출판포럼이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다. ‘넒나듬;뉴미디어와 출판콘텐츠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 포럼은 스마트폰, 전자책, 태블릿 PC 등이 출판환경을 어떻게 변화시켰으며 앞으로 출판계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를 놓고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세계적 출판저널인 미국 퍼블리셔스위클리의 조지 슬로윅 주니어 대표, 일본의 전자책 포털 혼(hon.jp)의 사나에 오치아이 대표, 캐나다 전자책 커뮤니티인 왓패드의 앨런 로우 대표 등 6개국 21명의 국제적인 출판계 인사들과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유지나 동국대 교수, 박영률 커뮤니케이션북스 대표 등이 참가한다. 파주북시티 국제출판포럼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제행사로 각국 출판계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출판계의 현안을 짚어보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와 함께 출판도시문화재단은 11월 5일 ‘제6회 동아시아 책의 교류’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의 차세대 북디자인’을 주제로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북디자이너를 초청해 그들의 새로운 시도와 고민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