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안희정 "사면대상서 제외해달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386 핵심측근인 안희정(安熙正)씨가 오는 8.15 대사면 대상에서 자신을 제외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 의장에게 보내왔다고 우리당이 25일 밝혔다. 안씨는 서한에서 "저 뿐만 아니라 언론에 사면대상으로 거론되는 측근인 여택수(呂澤壽), 최도술(崔導述)씨도 같은 뜻"이라며 "저희들을 제외하고 다른 정치인들이새출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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