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13일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15일내놓을 1.4분기 영업이익 규모를 2조3천700억원선으로 추정하고 '중립'(In-Line)의견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는 올해 사업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하면서도 "D램가 약세 등으로 2.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점 등을 감안하면 그 어조는 지난 1월 발표된 4.4분기 전망보다는 다소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에 대해 '중립'의견과 함께 12개월 목표가 57만5천원을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D램 및 TFT-LCD 가격의 추가 약세와 환율 변동을 주된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