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스웨덴, 두번째 금리인상

스웨덴이 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했다. 이번 금리인상은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다. 스웨덴 중앙은행은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스웨덴 경제의 성장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압박이 아직 크지 않지만 경기호황으로 높아질 수 있다”며 이 같이 공표했다. 스웨덴 경제는 올해 4%대의 성장률이 전망된다. 앞서 스웨덴 중앙은행은 지난 7월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어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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