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이광고] 국민은행 '금융의 별'

세계금융 별 되겠다는 의지 담아광화문과 남산의 밤 하늘에, 그리고 뉴욕의 밤 하늘에 혜성처럼 떠오른 별. 이어 들리는 내레이션. "한 획을 긋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은행을 잊어 주십시오." 국민은행이 주택은행과 전산통합의 성공적 완료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번 광고는 실사 촬영을 전혀 배제한 채, 한 달 간의 컴퓨터그래픽 작업을 통해서만 만들었다. 한국의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광화문 한복판. 웅장한 음악이 연주되자 위풍당당한 모습의 이순신 동상 옆으로 큰 별이 떨어지며 광화문 밤하늘에 큰 획을 긋는다. 이어 화면이 이동하면서 남산의 서울타워가 보인다. 첫번째 별과 대칭되는 곳에 또 하나의 별이 떨어지며 하늘에 X자를 그린다. 두 별이 그려낸 그림과 함께 들려오는 도발적인 메시지.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은행을 잊어주십시오. 세계금융의 별이 되겠습니다." 이 광고를 제작한 금강기획 담당자는 "이번 광고는 국민은행이 세계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완전히 탈바꿈 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강창현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