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옵션시황] 선물가격 35포인트대 회복

선물가격이 전일대비 0.50포인트 올라 35포인트대를 회복했다. 29일 선물시장은 장초반 약세를 보이던 최근월물의 가격이 장후반 외국인의 현물매수에 힘입어 상승반전, 전일대비 0.50포인트 오른 35.25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장중반이후 외국인의 매도에 대한 우려로 소폭 약세를 보이던 선물가격은 일본증시의 폭락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한때 전일대비 0.70포인트 하락한 34.05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후장들어 일반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한 선물가격은 삼성전자, 한전, 포항제철 등 우량주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35포인트를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외국인들은 877계약을 순매도, 누적순매도포지션을 1만9,146계약에서 2만23계약으로 늘렸다. 선물영업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인하를 앞두고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개인투자자의 선물매수세가 유입됐다』면서『일단 단기하락패턴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옵션시장은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풋옵션의 가격이 하락반전했다. 행사사격 35.0포인트 풋의 경우 장중 0.78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결국 전일대비 0.22포인트 낮은 0.35포인트로 마감했다.【강용운 기자】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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