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리이시아 한인회장에 이광선씨

제19대 말레이시아 한인회장에 이광선(48)씨가 선출됐다. 이씨는 11일 오후 말레이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 단독입후보, 참석 대의원 37명(재적 44명) 가운데 24명의 지지를 얻어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이 신임 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 아랍어과에서 공부한 뒤 말레이시아 국제 이슬람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인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말레이시아 교민이 1만5천명이나 되는데도 정작 회비를 제대로 내는 회원은 50여명에 불과한 현재의 상황을 획기적으로 개선, 한인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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