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한 일반인 참배가 허용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수많은 추모객들이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성당 앞에 줄을 서 조문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교황의 시신을 보기 위해 추모객들은 무려 6시간을 기다리지만 몰려드는 추모인파 때문에 정작 조문시간은 10초밖에 안된다. /바티칸시티=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