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신용등급 BB+ 이상의 기술력 있는 300여개 중소기업에 대해 최 고 10억원까지 신용대출해주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7일 “시장성과 기술력은 있으나 상품의 생산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용등급 BB+ 이상의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 300여개를 선정했다”며 “최저 3억원에서 최고 10억원까지 무담보로 3년간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또 이들 기업에 대한 재무나 상품마케팅 등의 경영컨설팅도 우 선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김홍길기자 wh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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