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 자동차생산 6개월째 증가

◎지난달 전년비 1.3%/증가율은 크게 둔화【동경 AFP=연합】 일본의 자동차 생산량이 지난 8월 한달동안 67만2천3백43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해 6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일본 자동차제조업협회가 28일 밝혔다. 그러나 이는 지난 7월의 8.2% 성장률보다는 크게 둔화된 것이다. 협회 대변인은 『이같은 성장둔화가 국내시장에서의 판매부진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승용차 생산은 중형 승용차에 대한 확고한 수요와 지속적인 수출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7월의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8.2%가 성장한 바 있다. 승용차 생산량은 51만3천7백29대로 전년 동기대비 5.0%가 증가했으며 버스는 총 4천4백71대가 생산돼 전년보다 19.1%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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